오늘 저녁은 새로 온 허니버터 닭가슴살을 먹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불금이란 핑계로 피자를 시켰다.
다이어트는 다음주부터하고, 일단 맛있게 먹어야겠다.
피자가 도착!
갈릭 소스, 핫소스, 파마산 치즈, 피클 2개
치즈볼은 나름 별미다. 맛있게 먹으려면 피자 먹기 전에 먹어야 된다.
배달의 민족 앱으로 주문할 때, 메모란에 치즈볼과 쿠폰달력 중에 받고 싶은 걸 입력하면 된다.
피자만으로는 심심해서 스파게티도 시켰다.
뚜껑을 여니 인도의 향이 느껴졌다.
이것이 마약 스파게티.
오늘의 메인 고구마리치골드!
피자에 토핑이 많아서 따로 갈릭소스를 뿌리지 않아도 너무 맛있다.
스파게티와 함께 먹을 때는 한 조각만 먹어야되는데, 욕심부려서 두 조각 먹었더니 배가 빵빵해졌다. 이제는 치즈볼도 더 이상 별미가 아니다.
그래서 나머지 피자는 비닐봉투에 개별 포장해서 냉동실로 보냈다.
가격:
합계 | 3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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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스파게티 | 7,000 |
콜라 | 1,300 |
고구마리치골드 피자(L) | 2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