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데스크탑 유틸리티 소개

회사에서 메인 PC의 OS로 윈도7을 사용하고 있다. 기본적인 데스크탑 환경이 다른 OS(우분투, OSX)보다 불편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아서, 여러 유틸리티를 찾아 사용하고, 이 프로그램들로 정착했다. 이들을 설치한 결과 업무 생산성은 다른 OS보다 훨씬 좋아졌다.

Dexpot – 가상 데스크탑

Dexpot은 가상 데스크탑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OSX의 미션 컨트롤과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훨씬 더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화면을 9개(3×3)으로 설정했고, DexControl과 Dexgrid라는 플러그인만 사용하고 있다. Alt+1 ~ Alt + 9까지 단축키를 설정하고, 주요 작업은 1번 화면에서 하고, 갑작스런 요청이 들어온 경우 Alt + 4번을 눌러 해당 작업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띄우고 작업을 하는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

Dexpot 바탕화면 미리보기 기능

바탕화면 미리보기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데, 마우스로 창을 이동하고 복사할 수 있어 편하다.

XLaunchpad – 런치패드

XLaunchpad는 OSX의 런치패드와 같은 목적의 프로그램이다. 왼쪽 CTRL 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인터렉션은 OSX에 비하면 형편없지만, 목적에 충실하다.

XLaunchpad

등록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등록하려는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다음 메뉴가 나타나는데, Send To XLaunchpad를 선택하면 된다.

XLaunchpad

시작 메뉴를 잘 사용해도 되지만, 큼지막하게 아이콘을 보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VistaSwitcher – 창 전환

VistaSwitcher는 ALT+TAB을 대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왼쪽 화면에서 ALT+TAB을 눌렀을 때, 왼쪽화면에 있는 창만 전환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 그 이유다.

VistaSwitcher

ShellEnhancer – 창크기 조절

ShellEnhancer는 아주 다양한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 창 전환기(Alt+Tab 대체)
  • 창 모양 관리(투명도, 항상 위로 보이기, 롤업 등)
  • 마우스 제스쳐
  • 화면 모서리에 마우스가 갔을 때, 프로그램 실행
  • 단축키 …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축키로 창 위치와 사이즈를 지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그림과 같이 단축키를 관리하는 기능이 있고, View1 ~ 8까지 단축키로 지정했다. (Win + 숫자1 ~ 8) 해상도가 1920×1200이 두 개라서 작은 창 8개를 단축키로 배치할 수 있게 했다.

ShellEnhancer

1번을 예로 들면 창을 0x0 위치로 옮기고, 800×600 사이즈로 바꾸라는 내용이다.

ShellEnhancer

크롬을 8개 띄우고, 각각 선택해서 단축키를 1~8까지 입력하면 이런 모양으로 창을 배치할 수 있다.

ShellEnhancer

특히 서버의 여러 로그 파일을 한 눈에 확인할 때 좋다.

Launchy – 스포트라이트

Launchy는 OSX의 스포트라이트처럼 검색을 통해 프로그램이나 문서를 찾아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Alt + Space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고, s를 누르면 s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 떠서 키보드를 통해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Launchy

FreeCommander XE – 파일 탐색기

FreeCommander XE는 윈도 탐색기를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윈도 커맨더, 토탈커맨더에서 자주 썼던 주요 기능들이 FreeCommander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미묘하게 다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아무튼 파일 탐색기 보다 파일 관리가 편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FreeCommander XE